통영 경찰서 민원실 전화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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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경찰서는 1945년 10월 21일 국립경찰 창설과 함께 개서되었습니다. 당시 경찰서는 경남 통영군 태평동 409-1번지에 위치하였으며, 지역 치안을 담당하는 중요한 기관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1955년 9월 1일, 통영읍이 충무시로 승격됨에 따라 경찰서의 명칭도 충무경찰서로 변경되었습니다. 이후 1982년 7월 28일에는 보다 효율적인 경찰 업무 수행과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찰서 청사가 무전동 376-1번지로 신축 이전되었습니다.

 

1984년 1월 21일에는 간첩 작전에서 유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는 지역 내 치안을 확립하고 국가 안보에 기여한 경찰서의 노력과 헌신이 인정된 결과였습니다.

 

1995년 1월 27일, 충무시와 통영군이 통합되면서 새로운 통영시가 탄생하였고, 이에 따라 경찰서의 명칭도 다시 통영경찰서로 변경되었습니다.

2001년 6월 26일에는 경찰관들의 복지를 증진하고 체력 단련을 위한 공간으로 경찰수련원이 준공되었습니다. 해당 시설은 객실 17실, 식당, 노래방 등을 갖추고 있어 경찰관들의 휴식과 재충전을 위한 중요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2003년 11월 5일에는 광도지구대가 새로운 신청사로 이전하면서 지역 치안 활동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이어 2004년 1월 1일에는 욕지면 동항리 503-14번지에 욕지경찰쉼터가 준공되어 도서 지역 경찰관들의 근무 여건이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2004년 6월 9일에는 대용감방(유치인 보호시설)이 이관되었으며, 이를 통해 경찰서의 유치인 관리 시스템이 한층 더 체계적으로 정비되었습니다.

2005년 7월 2일에는 경찰서가 현 위치인 경남 통영시 광도면 죽림3로 53으로 이전하였으며, 같은 해 7월 13일에는 새로운 청사 개축 준공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로써 보다 현대적인 시설을 갖춘 경찰서가 완공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효율적인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통영경찰서는 창설 이후 수차례의 조직 개편과 청사 이전을 거치면서 지속적으로 발전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평온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경찰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입니다.